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6 14:37

  • 오피니언 > 칼럼

[기고문]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알려드립니다

기사입력 2018-11-23 17:3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난방용 전열기구 등 사용이 많고 건조한 겨울철은 일 년 중 화재 위험이 가장 큰 계절이다. 특히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 등을 이용하는 경우 화재 시 대피로에 대해 꼭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유학득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고 불릴 만큼 인명 대피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고령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등 비상구 관련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소방공무원에 의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도민에 의한 신고 포상제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그 중 도민에 의한 신고 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 설치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도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신고 대상은 영업장 출입구나 비상구가 폐쇄되거나 잠긴 상태, 방화문(출입문)이 철거되거나 목재 또는 유리문 등으로 교체된 상태, 방화문에 고임장치(도어스토퍼) 등이 설치된 상태, 피난 통로, 계단 또는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한 행위 등이다.

 

신고는 소정의 양식을 통해 소방서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신고된 사항이 현장 확인심의를 통해 위법으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15만원, 연간 50만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도민의 작은 관심으로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확인하면 비상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나와 가족을 지켜주는 생명의 문이 될 것이다.

 

제도에 얽매이기보다는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영업주는 소방관련 피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고, 도민들도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때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등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고령인터넷뉴스 (grsjnews@hanmail.net)

댓글0

0/500